‘술’이 들어간 속담
안녕하세요. 포레입니다.
오늘은 ‘술’이 들어간 속담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사후 술 석 잔 말고 생전에 한 잔 술이 달다
죽은 다음에 제사상에 이것저것 차리지 말고 살아 있는 동안에 한 가지라도 더 대접하라는 말.
성급한 놈 술값 먼저 낸다
성급한 사람은 술을 얼마나 먹을지도 모르면서 술값 먼저 치른다는 뜻으로, 성미가 급한 사람이 손해를 보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술에 술 탄 듯 물에 물 탄 듯
1. 주견이나 주책이 없이 말이나 행동이 분명하지 않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 아무리 가공을 하여도 본바탕은 조금도 변하지 않는 상태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술 샘 나는 주전자
술이 끊임없이 샘솟아 나는 주전자라는 뜻으로, 전혀 현실 가능성이 없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술에 물 탄 것 같다
술에 물을 타서 아무 맛도 없게 만든 맹물과 같은 사람이라는 뜻으로, 성격이나 품성 같은 것이 뜨뜻미지근하여 똑똑지 않은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술 취한 놈 달걀 팔듯
일하는 솜씨가 거칠고 어지러운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술 사 주고 뺨 맞는다
술을 받아서 대접해 주고는 오히려 뺨을 맞는다는 뜻으로, 남을 잘 대접하고 나서 오히려 그에게 해를 입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술 취한 사람 사촌 집 사 준다
술 취한 사람이 뒷감당도 못할 호언장담을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술과 안주를 보면 맹세도 잊는다
술을 즐기는 사람은 술을 보면 안 먹고는 못 배긴다는 말.
술은 첫물에 취하고 사람은 훗물에 취한다
술은 처음 마실 때부터 취하기 시작하나 사람은 한참 사귀고 나서야 친해질 수 있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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