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이 들어간 속담
안녕하세요. 포레입니다.
오늘은 ‘자식’이 들어간 속담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발이 의붓자식보다 낫다
성한 발이 있으면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구경도 할 수 있고 맛있는 음식도 먹을 수 있다는 말.
부모가 자식을 겉 낳았지 속 낳았나
부모는 자식의 육체를 낳은 것이지 그의 사상이나 속마음을 낳은 것은 아니라는 뜻으로, 자기의 자식이라도 그 속에 품은 생각은 알 수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자식을 길러 봐야 부모 사랑을 안다
1 .부모의 사랑은 자식이 그 끝을 다 알 수 없을 만큼 깊고 두터움을 이르는 말.
2 .무슨 일이든 직접 경험하지 아니하고서는 속까지 다 알기 어려움을 이르는 말.
한 어미 자식도 아롱이다롱이
한 어미에게서 난 자식도 각각 다르다는 뜻으로, 세상일은 무엇이나 똑같은 것이 없다는 말.
업은 자식에게 배운다
어린아이가 하는 말이라도 일리가 있을 수 있으므로 소홀히 여기지 말고 귀담아들어야 한다는 뜻으로, 남이 하는 말을 신중하게 잘 들어야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자식은 애물이라
사람이 자기가 소중하게 여기는 물건에 대하여 혹시 잘못되지 아니할까 하며 늘 걱정하는 것처럼 자식은 언제나 부모에게 걱정만 끼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자식도 품 안에 들 때 내 자식이지
자식이 어렸을 때는 부모의 뜻을 따르지만 자라서는 제 뜻대로 행동하려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자식 없는 것이 상팔자
자식이 없는 것이 도리어 걱정이 없이 편하다는 말.
자식은 내 자식이 커 보이고 벼는 남의 벼가 커 보인다
자식은 자기 자식이 잘나 보이고 재물은 남의 것이 더 좋아 보여 탐이 남을 이르는 말.
자식이 자라면 상전된다
제 자식도 다 자란 후면 다루기 힘들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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