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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2

짧은 시 모음 020 - 산들바람은 비켜갈 수 없음을 짧은 시 모음 020 - 산들바람은 비켜갈 수 없음을 안녕하세요. 포레입니다. 오늘은 짧은 시를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내 사랑은 소나기였으나 당신의 사랑은 가랑비였습니다 내 사랑은 폭풍이었으나 당신의 사랑은 산들바람이었습니다 그땐 몰랐었지요 한 때의 소나긴 피하면 되나 가랑비는 피할 수 없음을 한 때의 폭풍 비야 비켜가면 그 뿐 산들바람은 비켜갈 수 없음을 사랑의 우화, 이정하 난 곧 행복해질 것 같애 새벽 잠자리에서, 반쯤 깨어 뒤척이며 그런 생각을 해 베개를 밀고 요 호청에 얼굴을 묻고 엎드리며 반쯤은 넋이 나가고 반쯤은 가장 분명히 깨어 난 행복해질 것 같애 곧 새벽, 양애경 어두운 길을 등불 없이도 갈 것 같다 걸어서도 바다를 건널 것 같다 날개 없이도 하늘을 날 것 같다 널 만나고부터는 .. 2023. 3. 11.
‘새벽’이 들어간 속담 ‘새벽’이 들어간 속담 안녕하세요. 포레입니다. 오늘은 ‘새벽’이 들어간 속담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새벽달 보자고 초저녁부터 기다린다 새벽에 뜰 달을 보겠다고 초저녁부터 나가서 기다리고 있다는 뜻으로, 일을 너무 일찍부터 서두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새벽길을 걷는 사람이 첫 이슬을 턴다 남보다 앞서 나가는 사람이 아무래도 수고를 더 하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새벽 봉창 두들긴다 한참 단잠 자는 새벽에 남의 집 봉창을 두들겨 놀라 깨게 한다는 뜻으로, 뜻밖의 일이나 말을 갑자기 불쑥 내미는 행동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밤이 깊어 갈수록 새벽이 가까와 온다 어렵고 고통스러운 환경을 오랫동안 참고 이겨 내면 마침내 새롭고 희망찬 환경이 다가옴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새벽바람 사초롱 새벽바람에 꺼.. 2023.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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