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장마철, 우리 집은 괜찮을까요?
본격적인 장마 시즌이 시작되면 집안 곳곳이 눅눅해지면서 곰팡이, 악취, 세균 번식까지 걱정이 됩니다.
특히 가정에서는 아이들과 함께 지내는 공간의 위생에 더욱 민감할 수밖에 없죠.
💧 1. 집안 습기, 이렇게 잡으세요!
① 환기는 기본, 하루 2~3회 창문 열기
비 오는 날도 잠깐씩 환기를 해주는 게 좋습니다.
특히 욕실, 주방, 거실 창을 서로 마주 보게 열면 공기 흐름이 생기면서 습기가 빠르게 빠져요.
② 제습기 or 에어컨의 제습 기능 적극 활용
요즘 제습기 인기 많죠? 없으면 에어컨의 제습 기능도 충분히 효과 있어요.
하루 1~2시간 정도만 틀어도 습도 60% 이하로 떨어져 쾌적해집니다.
③ 제습제·숯·신문지 활용
신발장, 옷장, 서랍엔 제습제나 숯, 신문지를 활용해보세요.
신문지를 깔아두면 습기 흡수에 효과적이고, 버릴 때도 간편해요.
🦠 2. 곰팡이, 미리 막는 게 최선!
① 곰팡이가 생기기 쉬운 곳부터 점검하세요
욕실 타일 틈새, 실리콘 마감, 창틀, 그리고
벽지 뒤, 장롱 뒤, 신발장 안쪽이 특히 위험해요.
② 곰팡이 제거제 vs 베이킹소다+식초
곰팡이 제거제가 빠르고 편하지만,
아이 키우는 집이라면 베이킹소다+식초 혼합물로 천연 청소해보세요.
→ 분무기에 담아 뿌리고 30분 후 문질러 닦아내면 OK!
③ 빨래는 햇볕보다 바람!
장마철엔 실내 건조대 + 제습기 조합이 최고예요.
제때 못 말린 빨래에서 곰팡이 냄새가 나기 쉬워요.
(세탁기 청소도 주기적으로 해야 해요!)
✅ 3. 장마철 살림 루틴 만들기
✔ 아침마다 한 번 환기
✔ 주 1회 곰팡이 위험구역 점검
✔ 빨래는 오전에 돌려서 오후까지 말리기
✔ 침구는 제습기로 건조 유지
✔ 물티슈 대신 마른 수건으로 닦기 → 세균 억제
장마는 피할 수 없어도, 습기와 곰팡이는 충분히 예방할 수 있습니다.
작은 습관과 준비가 가족의 건강과 위생을 지켜주는 첫걸음이에요.
이번 장마, 미리 준비해서 쾌적한 여름 보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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